"짜장면 먹고 싶어요"...메뉴에 없는 '짜장 라면' 주문 받아 요리해준 삼남매 아빠 백종원
문수빈 에디터 기사입력 2019.03.29 09:33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메뉴판에 없는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보채는 아이의 모습을 본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흐뭇하게 웃으며 아이에게 시크릿 메뉴를 선사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거제도 편에서는 백종원과 김성주, 조보아,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앤디가 도시락집 최종 솔루션에 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일일 직원이 되어 직접 저녁 장사에 나섰다. 이날 두 아이와 엄마가 방문해 라면을 주문했다.


그러던 중 딸아이는 갑자기 엄마에게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칭얼대기 시작했다.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어머니는 "여기는 짜장면 안 판다"고 아이를 타일렀지만, 이 말을 들은 김성주가 "아 짜장면? 우린 라면밖에 안 파는데 어떡하지?"라고 말했다.


이때 김성주가 주방에 있던 백종원을 향해 "혹시 짜장면 하나 되겠냐"고 물었고 결국 백종원은 웃으며 "하나만"이라고 답했다.


옆에서 김밥을 만들고 있던 조보아도 "봉골레 파스타 먹고 싶다"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백종원은 "집에 가"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은 금세 소시지가 들어간 짜장라면을 아이들에게 만들어줬고, 이에 어머니는 연신 감사하다며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평소 손님 응대에 능숙했던 백종원의 빠른 상황대처 능력과 아이들을 향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던 장면이었다.


아마도 백종원 역시 비슷한 또래의 삼남매 아버지로서 아이의 요청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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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은 아이들에게 다가가 "엄마가 해주는 것보다 맛있지?"라고 물었고 고개를 끄덕이는 아이들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백종원은 6살 용희, 5살 세현, 막내 13개월 세은이까지 어엿한 삼남매의 아버지다.


백종원의 아내이자 배우 소유진은 지난 3월 17일 방송된 tvN '쇼! 오디오자키'를 통해 사랑스러운 삼남매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Naver TV '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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