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술 접대했다" 양현석 '성 접대 논란'에 재조명되고 있는 프라임의 YG 폭로 글
김유표 에디터 기사입력 2019.05.28 15:00

인사이트Instagram '_____prhyme_____'


YG엔터테인먼트 출신 그룹 무가당으로 활동했던 래퍼 프라임(본명 정준형)의 과거 SNS 게시글이 화제다.


앞서 어제 방송된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지난 2014년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6년 프라임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과거 무가당으로 활동하면서 겪었던 상황에 대해 털어놓은 글이 재조명 받고 있다.


당시 그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된 방송인 유병재 관련 기사에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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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정준형'


프라임은 "내가 계속 밤마다 현석이 형 술 접대했으면 이맘때쯤 저 자리겠지. 난 그 어두운 자리가 지긋지긋해 6년 만에 뛰쳐나와 비포장도로를 택했고 지금이 즐겁다"라고 전했다.


해당 댓글이 이슈가 되자 그는 삭제 후 자신의 계정에 또 다른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스케줄보다 술자리 호출이 더 많았다"라고 폭로한 그는 "건강 악화까지 이어졌다. 주말에 가족과 조촐한 식사도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MBC '스트레이트'


더불어 그는 "난 술을 잘 안 마시던 터라 유명하거나 높은 사람이 오면 대리기사를 불러 정리하고 아침에 혼자 들어가곤 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현재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해당 글이 YG엔터테인먼트의 여러 논란을 예견한 '성지글'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프라임은 지난 2015년 생애 첫 솔로 싱글 앨범 '프라임일'을 발표한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_____prhyme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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