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꼬임 걱정 없는 에어팟, '이것' 때문에 못 쓰는 사람 많다"
디지털뉴스팀 기사입력 2018.10.25 11:55

인사이트YouTube 'PoltergeistWorks'


애플의 '에어팟'은 꼬이거나 엉킨 이어폰 선을 애써 풀어야 하는 수고가 없다. 


이 점이 바로 많은 소비자들이 '에어팟'에 열광하는 이유다. 


그러나 이런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에어팟' 사용을 꺼리는 사람들도 있다.  


'에어팟'의 디자인이 '커널형'이 아니라 '오픈형'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인사이트커널형 이어폰 / gettyimagesBank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이어폰 디자인은 크게 최근 이어폰의 대세 디자인으로 자리 잡은 '커널형'과 '아이팟'과 같은 디자인의 '오픈형'으로 나뉜다. 


먼저 외국에서 '인이어 이어폰'이라고도 불리는 '커널형' 이어폰은 원통 모양의 이어폰을 귀 안으로 밀어 넣는 방식이다. 


커널형 이어폰은 이어폰 끝에 실리콘 이어팁이 편안함 착용감을 느끼게 해줘 이어폰으로 인한 통증이 거의 없다. 


또한 이어팁을 통해 자신의 귀 크기에 맞게 조절할 수 있고 외부 소음 차단 효과도 크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반면 '오픈형' 이어폰은 귀 안으로 밀어 넣는 방식이 아닌 귓바퀴에 걸쳐서 착용하는 방식이다. 


오픈형 이어폰은 다른 이어폰들에 비해 구조가 간단해서 관리가 쉽고, 이어폰 줄을 만졌을 때 느껴지는 '터치노이즈'가 잘 느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외부 소음 차단 효과가 거의 없어 주변의 소리가 이어폰 소리와 함께 들리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오픈형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으려는 까닭은 이어폰이 귀에 잘 맞지 않을 경우 쉽게 흘러내리거나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 


오픈형 이어폰의 이러한 불편함은 일부 소비자들이 '에어팟' 선택을 주저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 스타플래닛,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