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SNS에서 난리난 편의점에서 맥주 박스째 훔치는 '도플갱어' 남성 사진
디지털뉴스팀 기사입력 2018.10.25 13:17

인사이트Twitter 'davidschwimmer'


맥주를 훔친 도둑이 자신을 닮았다는 소식을 듣자 한 미국 유명 배우가 직접 논란 종식에 나섰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편의점에서 맥주 훔치는 남성의 모습이 배우 데이빗 쉼머(David Schwimmer)를 닮아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북부 블랙풀 경찰서는 지난 9월 20일 감시 카메라에 잡힌 맥주 도둑의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곧 35,000명 이상의 누리꾼들이 댓글을 달며 관심을 표시했다.


인사이트Twitter 'davidschwimmer'


사진 속 맥주 도둑의 얼굴이 미국 배우 데이빗 쉼머와 매우 흡사했기 때문이다.


데이빗 쉼머는 미국 국민 시트콤이라 불리는 '프렌즈'에서 로스 겔러(Ross Geller) 역할을 한 배우이다.


재미있어 하는 반응이 이어지자 블랙풀 경찰청 측은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드린다. 다만 우리가 데이빗을 조사한 결과 이날 미국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에 데이빗 쉼머도 SNS 상에서 떠오른 맥주 도둑 사진에 대해 의견을 남겼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맹세코 도둑이 아니다. 보다시피 나는 이날 뉴욕에 있었다. 블랙풀 경찰의 조사가 잘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사이트Twitter 'davidschwimmer'


데이빗 쉼머는 이와 함께 자신의 도플갱어의 맥주을 훔치는 장면을 패러디한 영상을 직접 촬영해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도둑과 동일한 옷을 입었으며 맥주캔을 들고 도망치는 장면을 연출했다. 


누리꾼들은 프렌즈 속 로스의 캐릭터가 맥주 도둑과 잘 어울린다(?)며 유머스러운 댓글을 남겼다. 


한 프렌즈 팬은 시즌1, 1화 대사를 인용해 "일도 못 하고, 돈도 없고, 사랑운도 없는 로스(프렌즈 케릭터)가 도둑질을 하는 건 너무나 당연하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