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지키는 늠름한 모습으로 '개멋진' 2019 달력 화보 찍은 경찰견들
디지털뉴스팀 기사입력 2018.10.25 13:32

인사이트Twitter 'VancouverPD'


늠름한 모습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견들이 2019년 달력 화보를 촬영해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현장에 투입돼 범죄자를 잡아들이는 경찰견들의 삶을 재치있게 풀어낸 2019년 달력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강아지들은 모두 캐나다 밴쿠버 경찰청 소속으로, 2019년 자선 행사의 주인공이자 실제 현장에 투입되는 경찰견이다.


이번 2019년도 달력은 밴쿠버 경찰청 소속 장교 경찰견을 중심으로 촬영됐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비 오는 밤거리를 헤치고 출동하고 있는 모습은 마치 실제 근무 모습을 보여주는 듯하다.


인사이트Twitter 'VancouverPD'


보도에 따르면, 밴쿠버 경찰청은 2010년부터 경찰견들의 모습을 담은 달력을 판매해왔다.


경찰견들의 늠름한 모습이 담긴 2019년 달력은 15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경찰견 달력은 일반적으로 캐나다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해외배송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총 판매 수익금은 약 20만 달러 (한화 2억 2천만 원)이상이며, 달력 판매수익금은 모두 자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견이 되기 위해서는 매우 까다로운 능력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인사이트Twitter 'VancouverPD'


이를 위해서 후보생들은 기본적으로 타고난 기질과 범죄를 찾아내는 뛰어난 후각 능력을 갖추어야 하며 반복된 훈련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한 후보견은 사람들에게 너무 친절해서 경찰견 선발에 탈락한 경우가 있었으며, 독일 퀸즈랜드에서는 경찰견으로 선발되었다가 겁이 너무 많아 현장에 투입되기도 전에 선발이 취소된 경우가 있었다.


이렇듯 경찰견으로 임명이 되어도 적성과 능력이 업무에 맞지 않는다면 경찰견 임명이 철회된다.


하지만, 몇 번의 훈련을 통해 업무에 적합한 능력을 키운다면 다시 경찰견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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